팝업 현장 스태프 계정, 역할별로 나눠 주는 법

오픈 당일 현장에서는 여러 사람이 대시보드를 열어요. 호출 담당, 입구 안내 담당, 본사에서 상황만 보고 싶은 브랜드 담당자까지요. 사장 계정 하나를 다 같이 쓰면 편해 보이지만, 그러면 아르바이트 스태프 휴대폰에도 결제와 매장 설정을 바꿀 수 있는 로그인이 남게 되죠.
팝업큐에서는 사람마다 계정을 따로 만들고 역할을 정해 줄 수 있어요. 대시보드 '팀 관리' 화면에서 초대하고 일할 팝업에 배정하면 됩니다.
역할 네 가지, 할 수 있는 일이 달라요
- 사장: 매장 설정과 결제를 포함해 모든 걸 바꿀 수 있어요. 다른 멤버의 역할을 바꾸는 것도 사장 몫입니다.
- 매니저: 회사의 모든 팝업 대기열을 운영해요. 스태프를 초대하고 팝업에 배정하며, 휴직 처리도 맡습니다.
- 스태프: 배정받은 팝업에서 호출·입장·노쇼·취소 처리와 현장 수동 등록을 해요.
- 조회자: 배정받은 팝업의 대기 현황을 보기만 해요. 호출이나 노쇼 처리를 시도해도 서버에서 거절돼요.
조회자는 브랜드사 담당자에게 주기 좋은 역할이에요. 대행사가 운영하는 팝업이라도 브랜드 쪽에서 지금 몇 팀이 기다리는지 직접 들여다볼 수 있어요. 실수로 손님을 호출할 일도 없고요.

초대 링크는 24시간 안에 수락해야 해요
팀 관리 화면에서 '직원 초대'를 누르고 이메일과 역할을 고르면 초대 메일이 나가요. 받은 사람이 메일 속 링크에서 비밀번호를 직접 정하면 계정이 활성화됩니다.
- 초대 링크는 24시간 동안만 열려요. 오픈 전날 밤에 몰아서 보내면 아침에 만료된 링크를 들고 오는 스태프가 생기기 쉬워요. 만료됐다면 '재초대'로 새 링크를 보내면 됩니다.
- 초대 창에서 고를 수 있는 역할은 스태프와 매니저예요. 조회자가 필요하면 스태프로 초대해 수락을 받은 뒤 사장 계정에서 '역할 변경'으로 조회자로 바꿔 주세요.
- 매니저 계정으로는 스태프만 초대할 수 있어요. 매니저를 늘리는 일은 사장 계정에서 합니다.
초대를 수락했다고 바로 일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. 스태프와 조회자는 '팝업 배정'으로 매장에 연결돼야 그 매장 대기열을 열 수 있거든요. 매니저와 사장은 배정 없이도 회사의 모든 팝업을 운영하죠.
사장 계정에만 열려 있는 일
매장 정보와 접수 설정을 저장하는 일은 사장 계정에서만 돼요. 매니저도 여기서는 막힙니다. 현장에서 갑자기 필요해지는 기능이 섞여 있으니 오픈 전에 짚어 두세요.
- 대기 접수 마감과 일시정지: 오늘 접수를 닫거나 잠깐 멈추는 토글도 매장 설정이라 사장 계정에서만 바뀌어요. 현장에 사장 계정을 가진 사람이 없다면 오픈 전에 매장 수정 화면에서 웨이팅 마감 시간을 넣어 두세요. 그 시각이 지나면 접수가 알아서 닫혀요.
- 등록 방식 설정: 매일 바뀌는 QR이나 현장 위치 확인을 켜고 끄는 것도 마찬가지예요.
- 키오스크 태블릿 등록: 현장 위치 확인을 켠 매장이라면 부스 태블릿의 '키오스크 시작'은 사장 계정으로 눌러야 위치 확인 면제가 적용돼요. 다른 계정으로 열면 태블릿 접수도 위치 확인에 걸립니다.
그래서 오픈 전날 리허설 때 사장 계정으로 태블릿 세팅과 마감 시간 입력을 끝내 두고, 당일 현장은 스태프 계정으로 돌리는 순서를 권해요.
행사가 끝나면 계정도 정리하세요
단기 아르바이트로 꾸린 팀이라면 팝업이 끝난 뒤 접근 권한을 거둬 두는 편이 안전해요. 대기 명단에는 손님 정보가 담겨 있으니까요. 팀 관리 화면에서 세 가지 방법 중에 고르면 됩니다.
- 배정 해제: 특정 팝업에서만 뺍니다. 같은 회사의 다른 팝업 배정은 그대로 남아요.
- 휴직 처리: 계정을 잠시 멈춰요. 배정이 남아 있어도 매장에 들어갈 수 없거든요. 다음 팝업 때 '복귀 처리'로 다시 쓰면 돼요.
- 해고: 회사 멤버에서 완전히 내보내요. 걸려 있던 팝업 배정도 한꺼번에 풀립니다.
스태프와 조회자는 매니저가 정리할 수 있고, 매니저 계정의 휴직·해고는 사장만 처리할 수 있어요. 시즌마다 같은 스태프와 일한다면 해고보다 휴직 처리 쪽이 다음 오픈 준비를 줄여 줍니다.